걸리버 여행기를 읽고
“걸리버 여행기를 읽고”라는 독후감을 얘기하기 전에 조금 많이 TMI를 방출하면, 나는 개인적으로 외국 소설은 읽다 보면 이해가 안되고 답답한 느낌이 들 때가 많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. 외국 소설을 읽으면 뭐랄까, 싫어하는 음식을 억지로 먹는 느낌? 이번에 읽은 걸리버 여행기도 역시 외국 소설이라 내가 잘 읽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다. 역시, 읽어보니 이해가 안되고 답답한 기분이 몰려왔다. 요약을 잘 못하겠어서 깔끔★하게 생략하고, 그래서 한 번 내가 이 책을 이해한 선에서 독후감(책을 읽고 난 후기)를 써 보려고 한다. 이 책의 전체적인 내용은 “걸리버가 릴리퍼트로(소인국), 브롭딩낵(거인국), 라퓨타, 발니바비, 럭낵, 글럽덥드립, 일본, 후이늠국으로 떠났던 여행기 소설” 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...
2019. 5. 18. 20:37